건강이야기

몸이 자꾸 붓는다 달개비꽃 팥 쇠비름 가물치 효과 효능

주절주절주저리 2020. 9. 14. 17:40
반응형

달개비꽃

특발성 부종에는 달개비꽃을 달여 드십시오.

꽃잎은 제비곷과 비슷하지만 푸른빛이 도는 달개비꽃, 이 달개비꽃이 바로 부기를 내리게 하고 비만을 치료해 줍니다.

그래서 몸이 자주 붓거나 살이 쪄서 걱정인 여성들에게 상당히 좋습니다.

심장에 영향을 주는 부작용도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데, 달개비꽃을 따서 잘말려 뒀다가 녹차와 함께 우려 마시면 부종이 내립니다.

그뿐 아니라 입술이 부르터서 부어오를때 달개비꽃 생잎을 찧어서 그 부위에 붙여도 효과가 있습니다.

 

팥의 이뇨 작용이 부기에 효과를 냅니다.

팥의 외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이 뛰어난 이뇨 작용을 해 심장병, 신장병, 각기병 등으로 인한 부기에 높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대개는 팥을 삶아 즙을 내거나 죽을 쑤어서 먹게 되는데 약으로 할 때는 간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팥은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마십시오.

또한 팥은 외용약으로도 쓸 수 있으므로 부기가 있는 부위에 팥가루를 바르면 부기가 내리게 됩니다.

 

쇠비름이 소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길가에 자라나는 들풀인 쇠비름은 부종에 좋은 약재입니다.

그래서 쇠비름을 먹어 보면 소변이 시원하게 자 나옵니다.

소변이 잘 나오니 갈증도 덜어지게 됩니다.

혈액이 상당히 맑아지며 몸 안에 있는 독소도 제거됩니다.

나물로 무쳐서 먹기도 하지만 건재약국에서 '마치현'이라는 이름으로 팔리느 쇠비름 말린 것을 하루에 20g씩 끓여서 차처럼 마시면 부기가 가라앉게 됩니다.

 

산후 부기에는 기물치를 삶아 드십시오.

산모에게 좋은 물고기라 해서 '가모치'라는 이름이 붙은 가물치는 소변을 원활하게 해 주어 여성의 부족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특히 임신을 해서 부기가 있거나 산후부기가 빠리 가시지 않을 때 가물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또 임신중 기운이 떨어지고 손발이 냉하며 잘 저리고 부을 때도 좋고 산후에 온몸이 쑤시고 빈혈이 심하며 무릎에서 찬 바람이 솔솔 나올 때도 좋습니다.

 

부종과 체중 증가는 불가분의 관계

부종이라는  것은 피해조직에 물이 괴는 상태를 말하는데, 부종 증세가 나타나면 체중이 눈에 띄게 증가합니다.

그런가 하면 부종은 살찐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뚱뚱하기 때문에 체액의 순환이 안 좋게 되고 그렇게 됨으로써 부종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종과 체중 증가는 닭과 달걀의 관계처럼 어느 것이 먼저랄 것도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2020/09/14 - [건강이야기] - 방광염으로 고생한다 쇠비름 팥파즙 참마죽 연근즙 효과 효능

 

방광염으로 고생한다 쇠비름 팥파즙 참마죽 연근즙 효과 효능

쇠비름이 소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장수하는 나물로 알려져 '장명채'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쇠비름은 소변을 시원하게 뚫리게 하는 작용이 있어 방광염, 요도염, 부종 등의 치료제로 아주 좋습�

fit123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