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가슴이 뛰고 불안하다 사과 백합 멸치 대추 효과 효능

주절주절주저리 2020. 9. 1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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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사과파이가 열을 떨어 뜨려 줍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괜히 열이 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체온계로 재면 열이 없는데도 가슴이 뜨겁고 얼굴에 열감이 느껴질 때, 이럴 때는 사과를 먹으면 열이 떨어지게 됩니다.

열이 난다는 것은 마음이 흥분 상태에 있다는 것이므로, 열을 떨어뜨림으로써 이런 흥분 상태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다가 사과에는 진정 작용이 있어서 정신을 안정시키는데 이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신선한 사과를 그냥 먹어도 좋고 즙을 내어 마셔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려서 파이를 만들었다가 차처럼 꾸준히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백합 달인 물이 신경을 가라앉혀 줍니다.

마음의 병이라고 할 수 있는 불안, 강박관념 같은 것으로 흥분하고 초조해 하고 우울해 하면 몸도 아파옵니다.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픈 것은 물론이고 어깨가 결리고 소화도 잘 안 됩니다.

이럴 때는 곤두서 있는 신경을 가라 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을 가라앉히고 사고력도 높아지고 뇌의 활동도 강화됩니다.

한방에 백합병이라는 것이 있는데 현대의 노이로제와 같은 병을 말합니다.

이같이 노이로제성 신경불안증에는 백합뿌리 찧은 것을 하루 두번, 15g내지 30g정도씩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울화증을 가라앉히는데는 말린 멸치가 좋습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혈액이 산성화되고 신경이 불안정해집니다.

화를 잘 내게 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피로해지기까지 합니다.

이럴 때 좋은 치료제가 바로 말린 멸치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된장콩 즉 메주콩을 일컫어 '화기를 내리는 역할이 무척 크다.' 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멸치로 된장국을 끓이면 이상적인 배합이 되어 신경을 안정시키고 울화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대추차를 마시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신경이 늘 곤두서 있고 정서불안이 심해 기력이 약해진 사람에게는 대추가 좋습니다.

대추에는 열을 내리게하고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켜 주며 배뇨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말린 대추를 통째로 먹거나 차를 끓여 꾸준히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대추차 말고도 떡이나 약식 등 대추가 들어가는 음식에는 듬뿍 넣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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