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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행한 일이나 알고 있는 사실을 깜빡 잊어버려서 사물의 처리 능력마저 약해진 것을 건망증이라고 합니다.

건망증이 심한 사람은 치매에도 잘 걸리므로 젊어서부터 기억력이 쇠퇴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좋습니다.

 

 

뇌에 산소가 부족하면 기억력이 감퇴가 일어나므로 날마다 가벼운 운동을 해서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 주고 두뇌가 녹슬지 않도록 뭔가 기억해내고 암기하려고 애쓰기 바랍니다.

그와 함께 기억력 증진을 돕는 오미자차라든가 건뇌식품인 땅콩, 참깨 등의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세포를 활발하게 하려면 땅콩초절임을 드십시오.

 

인간의 뇌세포는 약 60%가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뇌세포가 활발하게 작용하기 위해서는 불포화 지방산이 계속적으로 보충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수한 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를 들 수 있습니다.

땅콩은 특히 불포화 지방산외에도 비타민 B1과 레시틴,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머리를 좋아지게 합니다.

옆에 두고 심심풀이로 그냥 먹어도 되지만, 초절임을 하면 기억력 증진은 물론, 신경통, 기미, 주근깨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이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땅콩초절임 만들기

 

1. 볶지 않은 땅콩을 준비해 속껍질을 모두 벗깁니다. 속껍질 벗기기가 힘들면 그냥 해도 좋습니다.

2. 유리병에 땅콩을 반쯤 채워 넣고 땅콩이 잠길만큼 현미식초를 부어 1주일 정도 두었다가 공복에 5~10알씩 먹습니다.

 

기억력이 감퇴되면 오미자차를 드십시오.

 

스트레스나 걱정 등이 지나쳐서 심장의 혈액이 손상되고 비위장 소화기 계통의 기능이 쇠약해지면 건망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 울혈 때문에 뇌세포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부족해질 경우에도 기억력이 감퇴되거나 건망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인삼을 100일동안 계속 복용하게 되면 하루에 천마디의 글을 암송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인삼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미자를 꼽고 있습니다.

오미자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서 졸음을 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로로 인한 시력 감퇴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참깨우유가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집을 세우려고 할 때 건축 재료가 좋지 못하면 좋은 집을 지을 수 없는 것처럼 보다 우수한 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포화 지방산이라는 좋은 재료가 필요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는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 외에 참깨를 들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참깨를 오래 먹게 되면 몸ㅁ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 고 했ㅅ브니다.

그러면서 참깨를 찧어서 꿀로 반죽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했습니다.

다른 좋은 방법은 또 없을까요?

바로 참깨우유가 있습니다.

깨를 우유에 섞어 드시라는 건데요, 깨를 그냥 섞으면 소화가 잘안되고 먹기도 나쁘니 분마기에 곱게 빻아 섞도록 하십시오. 참깨의 불포화 지방산과 우유의 칼슘이 작용해서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녹차에는 대뇌중추를 자극하는 각성효과가 있습니다.

 

녹차에는 비타민C외에 카페인, 타닌 등의 약효 성분이 들어있는데, 그 중에서 녹차에 풍부한 카페인은 대뇌 중추를 자극하여 졸림을 없애고 신경이나 근육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므로 정신이 희미해질 때 녹차를 마시면 머리가 맑아집니다.

그밖에도 녹차에는 불소가 들어 있어 충치예방효과가 있고 지방 성분을 분해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머리는 물론 위도 가뿐해져서 무엇이든 한번 들은 것은 그대로 쏙쏙 머리에 들어와 박힐 것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위벽을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 하루에 두세잔정도 마시는 게 적당합니다.

 

정신이 산만할 때 연근즙을 마십시오.

 

정서가 불안정하고 성격이 괴벽스러우면 기억력도 따라서 떨어지게 됩니다.

사람들이 모두 잠든 밤에 기억이 또렷하게 되는 것도 주위에 고요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주위가 소란스러우면 정신도 산만하게 되고, 그러면 아무리 정신 집중을 하려고해도 잘안됩니다.

그러므로 정신 집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경의 피로를 풀어 평온한 상태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럴 때 좋은 것이 바로 연근입니다.

연근은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의 불안정한 상태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연근을 갈아서 가제에 걸러 즙을 만들어 마시면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생즙을 그냥 마시기 어려우면 꿀을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건망증이 심할 때 총명탕을 끓여 드십시오.

 

동의보감에 의하면 건망증이 심해졌을때 총명탕을 해서 먹으면 좋다고 했습니다.

총명탕은 이름 그대로 머리를 맑게 해주는 약응로 이약을 먹으면 정말 암기를 잘하게 되고 아주 총명해진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총명탕의 처방에는 항 스트레스 작용을 하는 백복령, 그리고 사고능력을 좋게 하는 원지, 창포 등이 쓰이는데, 이들 재료를 하루에 12g씩 끓여서 마시거나 8g씩 가루내어 녹ㅊ차에 타서 마십시오.

 

총명탕 만들기

 

재료 백복령. 원지. 창포 12g씩 물 300g

1. 백복령, 원지, 창포를 건재약국에서 구입하여 물에 한번 행굽니다.

2. 약탕관에 물 300ml를 붓고 약재를 모두 넣어 끓입니다.

3. 물이 반으로 줄면 베보자기에 밭쳐서 물만 꼭 짠 뒤 하루 3번 나누어 마십니다. 

   차처럼 마시려면 꿀을 조금 타고 대추를 띄워도 좋습니다.

 

 

그밖에도 이런것도 있습니다

 

용안육. 대추. 감초. 당귀 네 가지 약재를 함께 끓여서 차처럼 마시는 것도 기억격을 증진시키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활동력을 강화시켜 주고 신경도 안정시켜 줍니다. 

특히 대추는 진정 작용이 뚜렷하고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산조인이란 대추씨 속의 알맹이를 말하는데 이것이 신경안정 효과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잠이 너무 많고 신경이 무딘 사람이라면 산조인을 날 것을 그대로 물을 붓고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두유에 참깨즙을 섞어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깨는 그것만으로도 기억력 증진 효과가 있지만 즙을 내어 두유에 섞어마시면 맛도 좋고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고집 센 사람이 치매에 잘걸린다.!!!!!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치매는 뇌의 세포들이 퇴화해서 오는 병으로, 자연적인 노화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에 외상을 입었던 적이 있거나 영양 장애가 있던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며 뇌가 무엇에 감염되었거나 뇌로 가는 산소의 양이 너무 부족됐을 때도 치매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그밖에 마약이나 부탄가스 등과 같은 독성 물질을 복용해서 거기에 중독이 된 경우라든가 알코올중독자들에게서도 치매 증세가 더 잘 나타납니다.

성격적으로는 젊었을때부터 유난히 자기 고집이 셌던 사람들, 용서를 안하고 이해할 중르 모르며 윹오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람이 이런 치매 중세를 더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타협을 모르고 오로지 한가지밖에 모르니 자연히 뇌가 그런쪽응로 굳어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만큼 늙어서 치매 증세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젊어서부터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포용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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