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출생
1972년 2월 8일 (48세)
강원도 강릉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본관
파평 윤씨
신체
162~3cm, 80kg, B형
가족
어머니외삼촌 최돈벽
학력
강릉초등학교 (졸업)
강릉중학교 (졸업)
강릉명륜고등학교 (졸업)
서울신학대학교 (중퇴)
관동대학교 (경영학 / 학사)
데뷔
1992년 SBS 공채 1기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199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까지 각종 예능에 항상 사이드킥으로 얼굴을 자주 비추던 개그맨이다. 김용만, 박수홍 등과의 조합이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듯. 작은 키, 거의 없는 목, 알이 꽉 찬 튼실한 장딴지, 태릉인 등의 이미지로 활동했다. 연예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여 레스토랑 사업이 크게 성공했다고 한다.
2008년 후배의 사업에 투자 겸 연대보증을 서 30억 가량의 빚을 지게 되었고, 고가의 집을 경매로 내놓는 등 빚을 갚기 위한 노력을 해오다가 2013년 11월, 결국 개인 파산을 신청하여 이듬해 파산 절차가 완료되었다.
아이콘택트 예고편 “헤어지자니?”라며 상대방의 말에 경악하고 있는 윤정수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윤정수는 ‘이별에 대처하는 4가지 단계’에 맞춰, 당황으로 시작해 슬픔으로 치닫는 다양한 눈빛을 보였습니다.
먼저 윤정수는 “이게 무슨 말인 거야? 왜 그러는 거야?”라며 상황을 부정했습니다.
이어 2단계인 ‘분노’에 돌입, 상대방에게 “너 눈맞춤 할 거야? 그냥 빨리...여기서 끝낼래?”라며 울화를 표출했습니다.
3단계인 ‘설득’에서는 상대방에게 “못 느끼겠어? 이건 아니야”라며 호소를 했지만, 이 역시 통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4단계인 ‘침묵’에 이른 윤정수는 가만히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어, 윤정수는 맞은편의 상대방에게 “솔직히, 내가 떠나고 싶어”라고 말했고, 그대로 블라인드가 닫혔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은 윤정수는 깊은 한숨으로 ‘이별 선언’에 대한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