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주저리

석류는 석류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석류나무는 석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입니다.

즙은 신맛이 나면서 무척 달고 빛깔 또한 아름다워 고급식품으로 꼽힙니다.

그 약효는 옛날부터 강장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류 껍질은

한방에서 석류피라 하여 설사, 이질, 복통, 대하증 등에 수축제로 사용하고 각종 기생충 특히 촌충의 구충약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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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엽차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꽃으로 만든 엽차는 장을 편안케 하는 정장작용(대장기능 정상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장을 위해서는 하루 10g정도의 꽃을 달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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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뿌리의 껍질을

짓찧어 뽑아낸 즙은 무좀에 더 없이 좋은 치료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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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에는

잎 또는 과일을 약간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든지 충치가 있을 때 잎을 달인 물로 양치질을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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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나 뿌리를

달인 물은 감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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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의 속은

주로 식용에 사용하며, 석류의 껍질과 나뭇가지의 껍질 및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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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뿌리의 껍질에는

페레치에린, 아소페레치에린, 메칠페레치에린 등의 알카로이드를 함유하고 있고 타닌산 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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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달인 물은 자궁내막염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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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열매는

여성호르몬이 풍부합니다.

석류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에스트로겐 계열의 호르몬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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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을 예방합니다.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하여 고혈압에 좋으며, 혈관이 산화되는 것을 억제하여 심장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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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을 도와 줍니다.

당분부족으로 인한 피로회복에 탁월합니다.

수용성 단당류이기 때문에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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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과 정력에 좋습니다.

대부분의 붉은 계열의 식물은 항암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과 혈액순환을 돕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합니다.

리코펜 성분은 황산화, 항암 물질입니다.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관을 부드럽게하여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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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공복감을 감소시키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식욕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석류는 저열량, 저지방의 과일이며 당분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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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나 백모를 예방합니다.

석류에 포함된 에스트로겐은 콜라겐 합성을 돕습니다.

이런 작용이 탈모나 백모에 도움을 줍니다.

여성 호르몬이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머리카락에 영양을 원활히 공급해 탈모예방에 좋습니다.

꽃상추과의 산채로 길이가 12~80에 줄기는 적자색을 띠고 잎은 긴 타원형이나 주걱모양입니다.

황색꽃이 5~9월에 피면 산과 들, 논밭 등에 자랍니다.

다른 산채에 비해 가지를 많이 치고 잎자루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빗살모양의 잎 앞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회청색에 가깝습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 같은 것이 있어 까실까실 합니다.

지금은 재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연생은 뿌리가 굵고 길며 적자색이고 잎이 작은데 재배한 것은 잎이 크고 뿌리가 가늘며 작고 암록색을 띱니다.

고들빼기 특유의 쌉쌀한 맛은 자연산이 훨씬 좋습니다.

한명으로는 고채라고 하는데 고들빼기 김치와 나물, 겉절이 등으로 이용합니다.

전남 지방에서는 고들빼기에 젓국과 양념으로 버무린 무말랭이와 , 고추가루에 버무린 소라젓, 꼴뚜기젓, 갈치속젓, 북어와 밤을 넣고 색다른 고들빼기 김치를 담구어 먹습니다.

깨끗이 손질해 씻은 고들빼기를 5% 가량의 소금물에 약 1주일간 담가 쓴맛을 우려내면셔 삭힙니다.

우리는 동안 2~3번 물을 갈아줍니다.

삭힌 고들빼기는 여러 번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다려서 받친 멸치젓국에 고추가루를 타서 불린 다음 둥글납작하게 썬 밤과 다진 마늘, 생강, 물엿, 통깨를 넣고 고루 저어 양념젓국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든 양념젓국에 고들빼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넣고 실파를 잘러넣은 다음 고루 버무려 항아리에 눌러 담습니다.

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며 체내의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포닌과 다량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발암성 물질을 억제하고 위장과 소화 기능을 좋게 합니다.

2020/09/29 - [건강이야기] - 아가리쿠스 신령버섯 미국 레이건 대통령 항암 치료 식품

버섯은 다당류나 리그닌 등 고분자 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항암효과와 특히 관련이 큰 것으로 베타 클루칸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타 글루칸은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체내의 메크로파아지나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시켜 체외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 등의 이물질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버섯은 저칼로리 식품이며, 이 다당류는 생리적 기능의 중심적 존재로 여러가지 성인병 예방과 면역의 활성화, 암에 대한 항종양 효과 등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각광을 크게 받기 시작한 것이 아가리쿠스라는 버섯입니다.

원래는 브라질에서 야생한 버섯인데 1992년부터 일본에서 인공재배에 성공하면서 건강식품으로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의 수도 상파울루에서 200km 떨어진 피에다테라는 곳이 있는데 야생마의산지로서 알려진 안개가 많은 지역입니다.

기온이 주간에 35도, 밤에는 20도정도인데 습도가 평균 80%로 매우 높습니다.

저녁이 되면 열대 지방 특유의 집중호우(스콜)가 내린다고 합니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옛부터 장수자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성인병과 암의 발생율도 낮습니다.

최초로 이 지역의  비밀을 조사한 것은 펜실베니아 대학의 신덴 박사와 램버트 연구소의 램버트 박사였습니다.

숱한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그들이 주목하게 된 것이 바로 아가리쿠스였습니다.

그 곳 사람들은 잉카시대부터 이것을 많이 먹어왔다고 하는데 말의 분뇨가 퇴비가 되어 그곳에 버섯이 자라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는 나지 않는 그곳만의 특수한 생물체입니다.

그들은 1965년 성분분석결과를 학회에 보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비타민, 미네랄, 핵산, 이마노산, 효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이 버섯이 다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전 미국 대통령 레이건이 암치료를 위해 이것을 먹고 뛰어난 효과를 보았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부터입니다.

여러 연구가들의 관심이 브라질 교외의 피에다테로 집중되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 무렵의 피에다테의 야생마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퇴비역할을 하던 마분도 부족해져 이 버섯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 버섯을 학자들이 '킹 오브 머슈룸' 이라 부르는데 머슈룸이란 버섯을 총칭하는 말로 버섯중에서 으뜸가는 것이라는 데서 붙여진 것입니다.

이 버섯은 송이버섯과 마친가지로 흙에서 자라기 때문에 잡균에 둘러싸여 생육하므로 재배하기가 무척 어려운 버섯입니다.

이 버섯의 갓모양은 양송이와 비슷하지만 조금 두껍고 긴 것이 특징이며 냄새가 강하고 속은 단맛이 납니다.

씹히는 맛이 좋아 여러 요리에 적합하며 그냥 먹거나 끓여 마셔도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이 버섯은 암세포 등 이물질 세포를 공격하는 힘이 강하고 인간이 지닌 자연치유력을 눂이며 비타민 B와 D의 공급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베타 글루칸외에 암세포의 증식을 직접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발암물질을 흡착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힘을 가진 식물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2020/09/29 - [건강이야기] - 상어지느러미 제비집 노화방지 암예방 효과 효능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중국 요리 중에서 노인들을 위해 특히 좋은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것에 상어지느러미와 제비집이 있습니다.

상어지느러미가 나오는 연회를 '위츠시'라고 하며 제비집이 나오는 연회는 '옌차이시'라고 합니다.

상어지느러미가 요리용으로 문헌에 나오기는 명나라 때부터의 일입니다.

정화 장군이 인도양에 나갔을때 상어지느러미를 얻어 영락 황제에게 바쳤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얻어지는 양이 적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한국산도 한몫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상어지느러미는 햇볕에 말려 무미, 무색, 무취인데 닭고기, 오리고기, 돼지, 새우 등과 섞어 최고의 요리를 만듭니다.

상어의 종류나 등, 가슴, 꺼리 등 부취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큽니다.

등지느러미가 가장 좋고 가슴지느러미는 하급에 속합니다.

냉동품보다는 말린 것으로 벌레 먹은 것을 더칩니다.

지느러미의 주성분은 단백질 83%인데 아교질입니다.

아교질에 들어 있는 콘드로이친이란 성분은 노화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데 제암 작용도 있다는 보고도 있어 건강식으로 확실히 뛰어난 것입니다.

제비집이라면 우리나라의 것을 생각하게 되나 전혀 다릅니다.

남방의 바다제비집으로, 동굴의 절벽에 둥우리를 지은 것이어서 그것을 채집하려면 목숨을 걸 정도의 어려움이 뒤따르므로 더 귀중하게 여기기는지도 모릅니다.

이것 역시 정화 장군이 황제께 바친 것이라 합니다.

주산지는 태국, 베트남, 보르네오, 스마트라, 마다카스칼인데 색깔이 진한 것일수록 깃털이 많이 섞여 있어 질이 떨어집니다.

이 제비집은 해초와 생선지느러미 등이 주재료로 성분은 교질 단백질로 보양강정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초강목습유'에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혈액에 유익해서 생기를 나게 합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물에 불리면 약 20배나 불어납니다.

인공사육을 한 것은 우뭇가사리나 한천 같은 것으로 되어 있어 쉽게 구별됩니다.

제비집은 오래 보존해도 벌레가 끼지 않으며 곰팡이도 슬지 않고 수세미 같은 망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선 결핵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전래 되고 있습니다.

칼로리나 낮으므로 성인병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2020/09/27 - [건강이야기] - 폐결핵에 좋은 보신탕의 효능 효과

우수식품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에 클로렐라가 있습니다.

클로렐라는 민물에서 자라는 녹조류에 속하는 단세포 생물로 광합성 능력이 강한 것이 특색입니다.

클로렐라의 엽록체 속에는 많은 클로렐라 엑기스가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 질병의 예방과 치료, 건강유지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클로렐라의 성분으로는 그밖에도 단백질, 엽록소,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네덜란드의 바이에르 링크라는 학자가 처음 알아냈고, 독일의 노벨상 수상자인 와르브르그가 광합성 연구에 사용해서 유명해졌습니다.

클로렐라가 동물체에 미치는 작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알려져 있어 건강 장수 식품으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1. 단백질의 합성을 왕성하게 해줍니다.

2. 지질의 합성을 억제시켜 주어 몸을 단단하게 해줍니다.

3. 혈액 정화 작용이 있습니다.

    조혈 작용을 활발하게 하며 혈액 주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립니다.

4. 간장과 신장의 작용을 도와줍니다.

5.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꾸어 줍니다.

   클로렐라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6. 세포 부활작용이 있어 사람 몸에 각 세포의 작용을 활발하게 합니다.

   신진대사나 세포의 분열, 증식이 왕성해져 피부나 혈액을 비롯해서 몸 전체를 젊게 하는 효과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7. 농약 등의 공해에 대해 인체의 방어력과 회복력을 높여줍니다.

   시험관에 적혈구를 넣고 농약을 첨가하면 적혈구으 세포막이 상처를 입게 되는데, 거기에 콜로렐라 엑기스르 넣어

   주면 세포막의 상처가 쉽게 아무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8.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해 저항력이 강해집니다.

   병원균을 잡아먹는 세포로는 백혈구가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것 말고 골수나 비장, 임파절 등에 존재하는 망내계 

   세포가 있습니다.

   클로렐라 엑기스는 이 망내계 셉포에 활성을 주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클로렐라 엑기스의 특수성분으로 다당체(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와 S-뉴클레오티드, 펩티드라는 것이 

   밝혀져 있습니다.

클로렐라에는 많은 엽록소가 들어 있어 탈취효과도 크므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식품을 먹은 뒤나 구취가 나는 경우에도 좋습니다.

2020/09/27 - [건강이야기] - 폐결핵에 좋은 보신탕의 효능 효과

보신탕으로 불리는 개고기는 여름철에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단백 식품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보신으로 개고기를 먹는 나라는 많지 않아 우리 나라와 중국 광동 지방으로 매우 드뭅니다.

일반 성분은 단백질이 20%, 지질 3%, 당질 0.8%, 비타민 B1 0.27mg%, B2 0.1mg%, 나이아신 4.2mg% 로 쇠고기와 크게 다르 점이 없습니다.

그런데 소의 지질과 개의 지질에는 성질의 차이가 많습니다.

즉 쇠기름은 굳기름이 많으나 개기름은 잘 굳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 되는 편입니다.

누런개를 개고기 중에서는 제일로 치는데 한방에서는 지양이라고 해서 이것 세마리가 몰개 한마리의 양기에 해당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는 결핵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폐결핵 환자들이 즐겨 먹어 왔습니다.

체온이 낮고 소화가 잘 안 되는 폐결핵 환자에게 알맞게 먹이면 다른 어떤 영양식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병을 앓고 난 뒤 보신탕으로 기운을 되찾게 한 일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보신탕의 효과를 한방에서는 허한 것을 보하고 뱃속을 덥게 하며 위를 튼튼하게 하고 위장의 기능을 도와 양기를 좋게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손발이 차고 안색이 챙백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는 둘도 없는 자양강장제라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고기의 이같이 여러 가지 효능에 관해서는 아직도 과학적인 근거가 뚜렷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누린내가 많아 나는 개고기는 요리할 때 들깻잎, 들깨, 후추 등 향신료를 많이 쓰는데, 그러한 것이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도와주는 간접적인 효과도 큰 것입니다.

그러나 체질이 맞지 않으면 개고기가 병을 크게 악화시키는 일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개고기는 살구씨와 함께 먹으면 주독을 풀 수 있지만 너무 많은 마늘과 함께 먹으면 시력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2020/09/27 - [건강이야기] - 생명력과 정력의 상징 명일엽 (신선초) 효과 효능

아침에 잎을 잘라먹고 다음날 가서 보면 벌써 새잎이 돋아날 정도로 생명력이 왕성한 식물이 선약초입니다.

그래서 일본의 팔장도에서는 명일엽 또는 신립초라고도 합니다.

아열대 지방이 원산인 미나리과 식물인데, 인삼과 비슷하며 1m가량 자라고 잎은 진한 녹색입니다.

외딴섬에 유배된 죄인들이 해안에 야생하는 선약초를 식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상식하는 팔장도 사람들은 건강하게 장수를 한다고 전합니다.

지금도 이 섬 사람들은 고혈압을 전혀 모르고 산다고 하는 것이 알려지자 건강 채소로 일대 붐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한명으로는 함초라고 합니다.

학명은 앤제리카 유티리스인데 '천사'와 '유용'이라는 합성어입니다.

즉 하늘이 인류에게 준 유용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 명일엽에는 비타민B 종류가 많은데, 특히 B6 와 B12 가 많아 빈혈증에 특효가 있고, 칼슘의 양이 많아 산중독증으로

생기는 고혈압과 당뇨병, 신경통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명일엽의 특수성분으로는 플라보노이드로서 루테오닌과 이소쿠엘치트린이 들어 있습니다.

이 폴라보노이드란 세포 안에 함유되는 특수 성분입니다.

폴라본이란 황색이라는 뜻이 있고 플라보노이드는 꽃의 색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명일엽을 자르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플라보노이드입니다.

이 성분은 이뇨완화 작용이 있습니다.

루테오닌은 강심이뇨의 효과가 있습니다.

명일엽의 성분에는 정유앙게롤 등이 있고, 특수한 향기와 쓴맛이 있어 식욕 증진, 피로 회복, 강정의 효과 또한 있습니다.

명일엽이 갖는 일반적인 효능은 신진대사 기능의 촉진입니다.

다른 목초를 먹은 젖소보다 명일엽을 먹은 것이 30%나 우유가 더 나온 사실이 그것을 잘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명일엽의 잎은 미나리와 흡사한 향미가 있고 조금 쓴맛이 있는데 그것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잎은 녹즙을 내서 마시거나 일반 나물처럼 살짝 데쳐서 양념해서 먹어도 별미입니다.

이 녹즙은 발모에 좋고 벌레 물린데 바르면 잘 낫는다고 합니다.

풍부한 엽로소는 장수와 노화 방지에도 한몫을 합니다.

햇볕이 잘들고 작당한 슼기만 있으면 잘자라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싹을 자르면 내일 다시 붓끝같이 하늘을 향하여 솟아 오르는 모양이 남성의 상징을 뜻한다고 해서 원산지의 아낙네들이 명일엽 하면 얼굴을 붉힐 정도로 그 강력한 생명력과 정력이 알려져 있는 풀입니다.

2020/09/27 - [건강이야기] - 나폴레옹의 정력 회춘 로얄젤리 효과 효능

나폴레옹의 정력은 로얄제리에서 나온 것으로 로마 교황 피오 12세가 생전에 세번 위독상태 처했을때 주치의가 처방한 것으로 로얄제리였다고 합니다.

로얄젤리는 여왕벌의 먹이입니다.

여왕벌 최대의 임무는 종족보존을 위한 산란입니다.

매일 1500~2000개의 알을 낳는 여왕은 자기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

젊은 일벌로부터 소화성이 좋은 로얄젤리를 입으로 전달받습니다.

화밀과 화분이 체내에서 완전히 대사되어 그것이 다시 분비되는 것입니다.

로얄젤리와 꿀을 혼합해서 먹는 것이 먹기도 좋고 보존성도 높아 좋습니다.

흥미있는 복용법으로는 알코올을 이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로얄젤리에 대해서 알코올 20의 용액을 매일 다섯 방울씩 하루에 3회 먹어 열 사람의 심근경색증 환자가 모두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중년층 이후에 사람에게는 건강에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 로얄젤리입니다.

부화한 후 4~12일 된 젊은 일벌의 인두선에서 로얄젤리를 분비됩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타액선의 해당하는 것이 인두선입니다.

일벌은 부화 후 4~12일이 사람의 17~18세에 해당하는데 인두선에서 분비되는 것에는 파로틴이라는 호르몬이 함유되고 있습니다.

로얄젤리가 회춘,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해석되는 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가짜를 가려내기가 쉽지 않은데 진짜 로얄젤리는 '10히드로옥시데센산'이 함유되어 지표가 됩니다.

여왕벌은 일벌보다 10배나 많은 수면을 누려 3~4년을 살며 몸도 3배나 되는데 일생 동안 로얄젤리만 먹고 삽니다.

2020/09/27 - [건강이야기] - 동충하초 효과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