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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구토를 진정시키는 데 생강차가 좋습니다.

입덧이 심하면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토가 납니다.

이럴때 생각차 한 잔 따끈하게 마시면 좋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 생강차 드시죠?

생강은 땀을 내고 열을 떨어뜨리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또 식욕을 증진시키면서 소화를 돕고 구역질이나 멀미 등 속이 허해서 생기는 증세에도 잘 듣는답니다.

그러니까 입덧할 때 참 좋습니다.

생강 한 톨을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갈아서 즙을 내시고, 물 한 잔에 타서 꿀을 섞어 드시면 맛과 향도 참 좋습니다.

 

담백한 맛의 죽순차는 입덧을 가라앉혀 줍니다.

죽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맛은 담백하면서 질감이 부드러워 고급스러운 음식 재료로 사랑받는 죽순, 이 죽순을 차로 이용하시면 입덧을 내리게 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통조림으로 된 죽순을 사서 안에 든 물을 버리고 죽순만 건져 더운 물에 한두 시간 담가 주십시오.

그 다음에 숙순을 건져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씻어 아린맛을 뺍니다.

이렇게 손질한 죽순을 하루에 20g씩 잘라내어 물 500ml를 붓고 끓이십시오.

물이 반으로 졸면 여러 번에 나누어 드시면 됩니다.

 

검은콩순을 차로 끓여 드십시오.

검은콩은 몸에 참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비리고 소화가 안돼서 날로는 못 드시니까 콩나물처럼 순을 내어 차로 끓여 보십시오.

이 차도 입덧을 내리게 하는데 참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마황이라는 약재를 진하게 달여 식힌 물을 넉넉히 준비하시고, 검은콩은 물에 불려 시루에 담습니다.

이제 마황 끓인 물을 시루에 담긴 검은콩 위에 뿌려 줍니다.

콩에서 순이 솟아 나오면 1~3cm 자랐을 때 시루에서 검은콩을 건져내어 햇볕에 잘 말려 보관하십시오.

이것을 하루에 20g씩, 물 500ml를 붓고 반으로 달여 물이 반이 되면 차처럼 여러 번에 나누어 드시면 됩니다.

 

모과차는 위를 편안하게 해 줍니다.

입덧의 원인으로는 소화기 장애와 담과 위의 열을 꼽을 수 있는데, 이런 원인이 있을때 모과차를 드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모과의 신맛은 각종 유기산 때문인데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모과는 좋은 건위 식품이라는 것입니다.

위를 비롯한 소화기가 튼튼해지면 입덧을 많이 내립니다.

모과 한개를 강판에 갈아 즙만 받은 다음 물을 붓고 달여 드셔도 되고, 얇게 저민 모과를 설탕에 재 두었다가 더운 물에 우려 드셔도 됩니다.

방법은 상관없으니 차로 만들어 자주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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