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출생
1981년 9월 29일(39살), 경기도 성남시
신체
154cm, 45kg, 왼손잡이
◎박세리
출생
1977년 9월 28일(43세)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체
168cm, 67kg, O형
◎곽민정
출생
1994년 1월 23일(26세), 경기도 성남시
신체
166cm, 42kg
◎한유미
생년월일
1982년 2월 5일 (38세)
신체
180cm, 59kg, A형
◎서효원
출생
1987년 5월 10일(33세)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신체
159cm, 54kg
E채널 ‘노는 언니’ 3일 방송에서 언니들은 럭셔리 여행의 끝판왕 요트에 오르는데요.
넓고 청량한 부산의 바다 위에서 언니들은 처음으로 요트 낚시에 도전, 우당탕탕 낚시 한 판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낚시 초보 언니들은 미끼를 끼우는 일부터 난관에 봉착하는 것은 물론 낚싯줄이 엉키는 등 낚싯대를 던지는 일까지 곤욕을 치르는데요.
전문가의 지도 아래 낚시에 대해 차차 알아가기 시작한 언니들을 낚시에서도 숨겨지지 않는 승부욕 본능을 발휘합니다.
언니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지 않는 입질이었지만 무서운 집중력으로 낚시에 대한 의지를 활활 불태웁니다.
아무런 응답이 없는 물고기에 지쳐갈 즈음, 박세리가 첫 월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데요.
탄력 받은 다른 언니들의 낚싯대에도 물고기들이 하나 둘 씩 걸리기 시작하고, 어복 터진 언니까지 등장.
그러나 언니들 사이에서 낚시 빈부격차가 발생, 단 한 명만이 물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 하고 아쉬운 미련만을 남겨 노는 언니들 중 강태공과 낚시 꽝손은 누구인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요트 위에서 맥주를 즐기며 부산의 성지술례 일정을 마무리한 언니들은 다음 주, 울산의 특별한 지역 막걸리까지 섭렵하며 보는 이들의 여행 욕구를 다시 한 번 충족시킬 예정.
리치 언니 박세리는 남자친구와의 술 대결로 인해 지금까지 잊지 못 하는 순간을 고백하는데요.
운동선수들인 만큼 각 경기 종목별 주량도 줄줄이 꿰고 있는 언니들의 대화는 쉴 새 없이 이어집니다.
무박으로 술을 마신다는 종목, 술을 잘 마시기로 소문난 종목 등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보다 더 희귀하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비하인드까지 공유하며 부산 여행의 첫 날 밤을 뜨겁게 보냅니다.
2020년 11월 10일 저녁 8시 30분.
E채널
사진 노는 언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