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 카이스트 766억 기부 남편 김창홍 결혼 자녀 키 나이 학력

이수영

기업인, 전 신문기자

출생

1936년, 서울특별시

소속

광원산업(회장), 카이스트 발전재단(이사장)

수상

2018년 국민훈장 목련장

경력

2013.01~ 카이스트 발전재단 이사장

광원산업 회장

광원산업 대표

서울경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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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 1963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한국경제신문을 거쳐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1980년 신군부의 언론통폐합 때 강제 해직됐다. 기자 재직 시절 주말농장을 운영했던 경험을 계기로 농협에서 대출을 받아 트랙터와 돼지 두 마리로 목장을 시작했다. 국가의 낙농업 장려 정책으로 젖소 10마리를 불하받았으며 목장의 규모는 돼지 1,000마리 , 젖소 수십마리로 늘어났다. 이후 사업 확장을 위해 땅을 샀다가 건설 붐에 편승하여 모래 채취 사업을 했고 1988년 여의도 백화점 5층을 경매로 불하받으면서 큰 돈을 벌게 되었고 광원산업을 창업하여 관리하게 된다.

80년 넘게 독신 생활을 하다가 2018년 서울대 법대 동기생이자 첫사랑이었던 김창홍 변호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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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홍

1935년생이며 고등고시(지금의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사가 되었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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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사업가 이수영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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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수영 회장은 "우리 나라 과학 발전을 위해 내놓은 돈이다"라며 카이스트 기부를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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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예능에 출연한 그는 766억 원 기부에 대해 "아껴쓰고 저축하면서 살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서남표 카이스트 전 총장의 연설을 듣고 내 마음을 흔들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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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회장은 1936년 4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이후 경기여중, 경기여고를 나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서울신문, 현대경제일보, 서울경제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던 그는 신군부 언론탄압 시기에 해직됐습니다.

이에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든 그는 1988년 부동산 전문기업 광원산업을 창업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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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18년 서울대 법대 동기생이자 첫사랑이었던 김창홍 변호사와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사람 슬하에는 자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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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이유에 대해 그는 "혼자 사니까 밤에 전깃불 꺼주는 사람이 없다"며 "암을 두번 앓아서 약을 보따리로 먹습니다.

시간되면 약 먹었냐고 물 떠준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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