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손동운이 1년 7개월 간의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오늘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손동운은 말년 휴가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라는 군 지침에 따라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됐습니다.
손동운은 소속사를 통해 "누구나 해야 하는 국방의 의무이기에 가는 게 당연했고, 시간이 지나서 전역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 특별한 감흥은 없다"라며 "다만 내가 누리던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되어서 이제 앞으로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는 사람들로만 내 일상을 하루하루 채워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이라이트 멤버 중 마지막으로 전역하게 된 손동운은 이날 오후 8시 어라운드어스 공식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습니다.
손동운은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의 인사와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전하며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합니다.
또 손동운의 복귀로 완전체가 된 하이라이트는 음악과 방송 출연 등 여러 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의 독립운동가, 정치인.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 중에서도 순위권에 손꼽히는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동학농민운동과 교육계몽운동에 참여했고, 1919년에는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여 의정원 의원, 내무총장, 국무총리 대리, 내무총장 겸 노동국 총판, 국무령, 의정원 의원, 국무위원 겸 내무장, 재무장, 군무장을 거쳐 1940년 임시정부 주석에 선출됐다.
신박한 정리에서는 박준규가 정리 의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신박한 정리’의 박나래는 박준규의 집에서 의문의 족자를 발견했습니다.
박준규는 “이걸 어디서 찾았느냐”며 깜짝 놀랐다. 그는 이어 “김구 선생의 친필 족자”라며 “감정을 받았는데, 5000만원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준규는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족자에 관해 “(김구 선생이) 외할머니 사촌께 직접 써주신 것”이라며 “내가 잘 숨겨 놓은 거다. 통이 고급스러우면 누가 훔쳐가지 않느냐.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준규는 “액자에 넣으려고 했는데, 그냥 보관하는 게 값어치가 있다고 그래서 이렇게 보관하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전진의 세번째 어머니와 이복 여동생이 등장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는데요.
전진은 "이날 저희 이복 여동생과 세번째 어머니가 처음으로 저희 집에 오신다"며 "중학교때부터 저를 지켜주신 어머니이고, 이복동생은 지금도 연락을 잘하고 절친한 동생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포스의 세번째 어머니가 전진의 집을 찾았습니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책을 많이 읽어 멋진 표현까지 할줄 아는 완벽한 시어머니.
3번째 어머니를 마미라고 부르는 전진은 엄마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는데요.
전진은 "두번째 엄마와 함께 살던 5학년 6학년 때 거의 식사를 혼자 사먹었다. 그때 힘들게 살았는데 손을 내밀어준 세번째 엄마에게 고마움을 갖고 있다. 엄마에 대한 고마움만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미는 "전진이 잘 자라줘서 고맙다. 좋은 여자 만나 기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니가 성인될 때 친엄마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친엄마가 고모 친구다. 내 교직 생활하는 친구와 함께 친엄마가 나온 학교를 갔다가 구청 갔다가 주소를 받아서 찾아줬다. 친엄마가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편을 설득을 해달라고 하더라. 남편을 만나서 설득하고 성공했다"고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전진은 "저렇게 힘들게 찾아주셨는지는 몰랐다"며 "친어머니 만났을 때 친구와 같이 갔다. 늦게 결혼하신 남편 분도 제가 만나는 걸 허락했다. 하지만 내가 연락을 내가 끊은 이유는 엄마의 아들 때문이었다. 그 아들이 커가면서 '내가 형이 있다고?'라는 사실로 혼란을 주고 싶지 않아서 연락을 끊었다. 나같은 아픔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전진을 찾아온 이복여동생은 "오빠가 언니와 결혼해서 너무 좋다"고 기뻐하면서 "오빠가 언니를 만나서 안정적으로 살고 좋아지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다"고 진심으로 두 부부의 시작을 축복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오빠가 내 친오빠인줄 알았다. 다 커서 이복남매인지 알았다. 오빠는 언제 알았느냐"고 물었다. 전진은 "할머니랑 같이 크다가 이사오고..갑자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학교 때 이상해서 가족 등본을 찾았다. 등본에 동생이 태어날 때부터 기록되어 있더라. 나는 상관없는 사람이더라. 고모에게 물어보니 당황하셨다. 어른들은 친엄마인줄 알게 하고 싶으셨던 것이다. 동생에게는 말 못하고 친엄마에 대한 그리움만 더 커졌다.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때는 중고등학생 때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복 여동생은 "늘 허전해 하고 있다가도 잊을만할때 오빠가 연락와서 봐주러 오고 용돈도 챙겨주더라. 너무 고맙더라"라고 말하며 전진에 대한 애틋한 남매애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