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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즙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준다.

감기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영양소 중의 하나는 비타민A입니다.

비타민A는 각신체 기관의 세포 점막을 튼튼하게 해줘 감가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걸 막아 줍니다.

감기에 걸렸거나 예방을 위해선 비타민A가 풍부한 곶감을 이용한 즙을 만들어 봅니다.

 

칡가루 귤즙

발한.해열 작용이 있다.

칡가루나 생강에는 강한 발한, 해열 작용이 있어서, 땀을 내고 열을 떨어뜨리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감기 초기의 증세인 오한에 특별한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을 넣어 감기 증세에 더욱 효과가 있도록 했습니다.

 

구아비즙

열이 높아질 때 좋다.

구아비

체온이 1도 높아질 때마다 비타민C의 필요량은 25%씩 많아지므로 열이 날 경우 비타민C가 풍부한 구아바즙을 만들어 마시면 섭취하기에도 좋고 체내 흡수율도 높아집니다.

 

무 녹즙

기침, 가래를 삭힌다.

감기에 걸리면 체력 소모로 인해 소화가 잘 안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때 디아스트제라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는 무를 이용하면 좋은데, 중궁의 의서 본초강목에 의하면 무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도 삭히고 입안의 갈증을 풀어준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당질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 되는 사과와 귤을 넣어 체력이 떨어진 감기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아기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앉히는 방법

가끔씩 어린 아기가 기침을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대 바로 의사에게 달려가기보다는 우선 마음을 가라앉히고 아기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한 후 집안에 조용히 지내도록 해줍니다.

1. 아기를 세워 안고 등을 두드리거나 가만히 어루 만져 줍니다.

2. 가습기나 물주전자로 빙의 습도를 60~65%정도 까지 높입니다.

3. 방 청소를 깨끗이 한 다음 자주 환기시킵니다.

4. 침구도 햇볕에 말려 청결히 해줍니다.

5. 김이 나는 뜨거운 수건을 얼굴 가까이에 대어 김을 쏴어 주면 가래가 가라앉습니다.

 

감기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

 

고른 영양 섭취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과로나 영양 부족 등의 이유로 체력을 약해졌을 때 자연치유력이 떨어져 쉽게 감염됩니다.

평소에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평상시에 잘 먹고 잘 자고 체력에 무리가 없도록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나 B군을 섭취해 영양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합니다.

 

건포마찰

마른 수건으로 건포마찰을 하거나 냉온욕을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급격한 온도차에 적응하는 능력이 생겨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양치질

외출하고 돌아와서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간단한 것 같지만 의외로 꾸준히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은 맹물로 하기 보다 약간 간간할 정도의 소금물을 사용해 양치질을 하면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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