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채
나물로 무치거나 국거리로 이용한다.
잎과 가지 그리고 줄기의 모든 부분이 약재로 쓰이는 장구채는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월경을 조절해 주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한 장구채를 햇볕에 말려 3~5g씩 200ml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월경이 불규칙할 때나 젖의 분비가 좋지 않을 때 혹은 부종이 있을 경우에 좋은 치료약으로 쓰입니다.
이밖에 봄에 갓 피어난 새순을 캐어 살짝 데쳐서 찬물로 한 번 우려낸 다음 갖은 양념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사용합니다.
황새냉이
나물로 무쳐 먹거나 김치에 넣어 먹는다.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물가의 습한 땅에서 자라나는 황새냉이는 배당체인 글루코코클레아린이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가래를 멎게 하며, 통증을 가라앉히는 등 여러 증세에 쓰입니다.
황새냉이는 주로 씨 부분이 약재로 사용됩니다.
여름철에 씨가 익는 대로 거두어 모아 2~3g씩 200ml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부종이나 방광염, 천식 등의 증세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대추를 함께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 있는 수박흙상
수박의 꼭지 부분을 잘라 속을 모두 파낸 다음에 통 모양의 껍질 안에 마늘을 가득 넣습니다.
마늘을 다 채웠다면 잘라낸 꼭지 부분을 뚜껑삼아 덮고, 한지로 싸서 그 위에 진흙을 바릅니다.
이것을 뜨거운 기운이 남은 잿속에 하루 정도 묻어 두었다가 건조된 것을 꺼내 곱게 갈아서 약으로 씁니다.
아침, 저녁으로 1.5g씩 더운물에 마시면 부기가 가라앉습니다.
중국에서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는 수박흙상은 불기가 약한 잿속에서 굽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2020/09/24 - [건강이야기] - 간염에 새삼줄기 말린 지치 산야초 약초 효능 효과
간염에 새삼줄기 말린 지치 산야초 약초 효능 효과
새삼 줄기 달이거나 씨를 가루내어 먹는다. 매꽃과에 속하는 새삼은 한해살이 덩굴풀로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 속에 서 있는 관목류에 기생하는데 줄기에는 빨판이 있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
fit1233.tistory.com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듬 방지 인삼 트리먼트 지성 두피 머리카락 알로에 샴푸 재료 만들기 사용법 팁 (0) | 2020.09.24 |
---|---|
설사에 고사리 명아주 산야초 약초 효과 효능 (0) | 2020.09.24 |
간염에 새삼줄기 말린 지치 산야초 약초 효능 효과 (0) | 2020.09.24 |
피부미용에 율무 말린 거지덩굴 쇠비름 산야초 약초 효과 효능 채취 방법 (0) | 2020.09.23 |
신경통에 말린 고삼 댕댕이덩굴 개다래나무 산야초 약초 효과 효능 (0) | 2020.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