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십이지장 궤양 같은 소화성 궤양은 식습관이 바르지 못하거나 정신적으로 굉장히 불안 할 때 생기기 쉬으며 카페인이나 술, 담배, 그 밖의 맵고 짠 자극성 으식들도 모두 궤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대개 위경련과 더불어 상복부에 통증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통증은 발전적이고 반복적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허리에서부터 가슴 있는 쪽까지 통증이 오거나 심지어는 손발이 저리고 쥐가 나기도 합니다.
공복이나 새벽에 통증이 있으면 십이지장 궤양일 확률이 많고 식후 30분~ 2시간 사이 통증이 오면 위궤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그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궤양 환자의 영양식으로 율무차가 좋습니다.
위나 십이지장 궤양과 같은 소화기 궤양은 위경련과 상복부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통증이 심하면 허리에서 가슴까지 통증이 번지게 되는데 이러한 소화기 궤야에 율무차가 좋습니다.
율무는 진통, 소염 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궤양 환자의 영양식으로도 그만입니다.
율무를 잘 볶아 하루에 20g씩 끓여 마셔도 좋고 볶은 율무를 가루내어 미숫가루처럼 물에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초기 위궤양에 연근튀김, 연근조림을 드세요.
연뿌리를 한방에서는 '우절'이라고 하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이 우절이야말로 각종 출혈성 질환, 빈혈 등에 좋을뿐만 아니라 초강력 강정 작용까지 있으며 아울러 비위장 소화기 계통에도 상당히 좋다고 애기하고 있습니다.
배가 고픈 듯, 아픈 듯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점차 상복부에 통증이 있는 초기 위궤양에는 연뿌리, 즉 연근을 드십시오.
연근을 생것 그대로 즙내어 마셔도 좋고 연근을 갈아 녹말가루로 반죽해서 튀겨 먹거나 연근조림을 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생감자의 앙금이 항 궤양 작용을 합니다.
감자에는 항 궤양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위궤양을 비롯한 각종 궤양성 질환은 물론 아레르기 체질 개선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껍질을 벗기고 눈을 도려낸 생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유리컵에 받아 두게 되면 컴 밑에 앙금이 가라앉고 위로 불그스름한 물이 고이게 되는데, 물은 버리고 앙금만 걷어서 한번에 찻술로 한 개 분량에 해당하는 양만큼씩 복용하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헐은 위벽에는 갑오징어 뼈가루가 좋습니다.
오적골이란 한방에서 갑오징어뼈를 일컫는 말로, 위궤양의 좋은 치료제로 쓰이는 약재입니다.
이 오적골에다 역시 위궤양에 좋은 감초를 같은 양씩 가루내어 하루 3~4회 공복에 온수로 복용하면 헐은 위벽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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