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호박즙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토마토, 호박즙에는 세포 점막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는 비타민A와 C가 들어있고, 에너지 공급에 꼭 필요한 탄수화물 그리고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로 환원시켜 주는 비타민 B1,B2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에 좋은 구연산, 사과산 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 간의 회복을 빠르게 해줍니다.
푸른잎 채소 녹즙
각종 비타민이 간 기능을 돕는다.
여러 종류의 푸른잎 채소를 이용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강화시키면 간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여기에 꿀을 첨가하여 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채소 특유의 냄새를 없애주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달걀 바나나즙
간 기능 회복을 돕는다.
바나나의 당질은 에너지 공급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간기능 회복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달걀 노른자와 우유의 단백질은 간 세포 생성에 좋습니다.
여기에 럼주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각종 영양분의 흡수가 좋아집니다.
간기능에 이상이 오면 이런 증세가 나타납니다.
급성간염
특징적인 증세로는 황달, 간장의 부기, 오른쪽 늑골 밑의 불쾌감을 들 수 있습니다.
A형 간염
갑자기 발병하는데, 심한 경우도 있고 가벼운 증세도 나타나지만 만성화될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B형 간염
서서히 증세가 나타나며 때로는 중증인 경우가 있고 만성화되기 쉽습니다.
비A비B형
대부분 서서히 증세가 나타납니다.
때로 중증의 예가 있으며 만성화되기도 합니다.
만성간염
간염이 만성화되면 황달기가 겉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피로감.
나른한 느낌, 식욕감퇴, 구토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무리한 여행이나 심한 운동, 음주로 간장에 부담을 주변 소변이 진하고 거품까지 노랗게 되거나 피부가 노란빛을 띄게 됩니다.
간의 기능을 돕는 생활습관
과로, 과음을 피한다.
폭음이나 폭식, 특히 안주도 없이 빈속에 많은 술을 마시는 경우에 간에 무리가 오기 쉽습니다.
또 쌓인 피로를 풀지 못하고 계속 과로를 하는 것도 간을 힘들게 하는 일입니다.
과로를 피하는 것은 간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술이나 담배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무리하게 과로를 하게 될 때는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또 걱정스러운 일이 있어 초조하고 불안해 하는 상태가 계속되면 정신적인 피로가 몸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숙면을 취하며 신체적으로 무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느느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도 중요하다.
몇끼씩 제대로 먹지 않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먹는다든지 먹을 때 소화에 무리가 갈 정도로 많이 먹는 등의 식습관은 소화기뿐만 아니라 간에도 무리를 줍니다.
특히 영양의 균형이 깨져 간에서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 주지 못하면 간의 기능은 악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소화기의 건강도 간에 영향을 미친다.
변비가 있으면 장에서 분해, 흡수되어야 하는 성분들이 정상적인 분해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유독 성분이 되어 간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성급한 마음에 변비약을 복용하기보다는 섬유질 식품이나 냉수 등을 섭취해 자연스럽게 변비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0/09/19 - [건강이야기] - 숙취해소에 좋은 자두양배추즙 레몬즙 단감즙 토마토 오렌지즙 녹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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