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뇨 작용에 우엉 뽕나무 뿌리 산야초 약초 효과 효능

우엉

기름에 볶아 요리하거나 달여 마신다.

우엉은 주성분인 당질이지만 이외에 식물성 섬유와 철분,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우엉에 들어 있는 당질은 녹말 성분이 적고 대부분이 이눌린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눌린은 신장 기능을 높이고 이뇨의 효과가 있으며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우엉의 단백질은 알기닌이라는 아미노산으로 되어 있는데, 이 알기닌 성분은 소변을 배출하는 신체 대사 작용에 관여하므로 역시 이뇨 작용을 돕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소변 배출이 시원치 않아 우엉을 쓸 때는 볶아서 사용하고 가래가 있을 때는 생즙으로 먹어야 효과가 더욱 뛰어납니다.

 

뽕나무 뿌리

껍질을 달여 마신다.

뽕나무뿌리

초여름이 되면 뽕나무에는 마치 산딸기와 비슷한 모양의 검은 열매가 열리는데 '오디'라고 합니다.

소변이 잘나오지 않아 고생하거나 수분이 몸에서 배출되지 않아 수독증세가 있을 때는 뽕나무 뿌리의 껍질이 좋습니다.

200ml의 물에 4~5g의 뽕나무 뿌리 겁질을 달여 마십니다.

 

배설의 곤란은 건강의 적신호다.

혈변,혈뇨는 위험신호다.

혈변, 현뇨가 나오는 경우에는 내부 장기에 상터나 염즘이 생긴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식생활 개선만으로는 치료하기 어려우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평소에 변의 상태를 잘 관찰하여 혈변이나 혈뇨가 보이는 데도 모르고 지 나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대소변을 통한 배설은 건강의 척도

사람의 몸은 외부로부터 섭취한 음식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남은 찌꺼기와 신진 대사의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이것이 바로 배설입니다.

땀을 흘리거나 호흡할 때 몸 속에서 생긴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것도 일종의 배설이지만 몸 전체로 보았을때는 대소변을 통한 배설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런 배설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잘못 먹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며칠씩 계속되는 경우에는 배설의 일차적으로 관련되는 기관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몸 전체에 장애가 생긴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시원하게 소변을 보지 못하고 잔뇨감이 남아 불쾌감을 느끼는 것은 소변이 나오는 요도에 원인이 있을 수도 있고 방광이나 전립선 등의 기관이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변의 경우도 마찬가지, 생활 리듬이 깨졌을때 일시적으로 생겨나는 변비를 제외하고 만성적으로 변비가 계속되거나 배변에 불편을 느낀다면 대장 뿐만 아니라 소화 기관에 이상일 수 있습니다.

 

잔뇨감이나 배뇨시 통증도 가볍게 넘기지 말자

소변을 볼때 불쾌감이나 통증이 있고 소변이 시원스럽게 나오지 않는다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처치로 물을 많이 마셔 신장의 부담을 덜어 주는 것입니다.

수분 섭취가 적어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면 소변을 걸러내는 신장이 부담을 느끼고 진한 소변을 담고 있어야 하므로 방광에도 심한 자극이 됩니다.

따라서 생수나 녹차 등 자극이 적은 음료를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주어 냉증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2020/09/23 - [건강이야기] - 고혈압에 메밀 메꽃 겨우살이 뽕나무잎 산야초 약초 효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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