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효과 효능

옛날 중국 사람들은 여름에 생기는 균을 풀로 생각하고 그 풀이 벨레의 시체에서 생기므로 이것을 겨울에는 벌레가 되는 신기한 것으로 생각하여 동충하초, 하초동충, 충초 등으로 불러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여름철 버섯이 생기는 하초하충이 더 많습니다.

 

동충하초균은 벌레의 양분을 흡수해서 애벌레를 고사 시키고 여름에 머리 부분에서 싹이 터 막대기 모양의 버섯을 형성해서 풀이 되는 셈입니다.

 

충체에 따라 다른데, 주성분은 맨니톨(약 7%), 에르코스테롤, 시토스테롤과 항균성분 코르디세빈 등이 함유되고 있습니다.

동충하초

주로 병후 신체 조정이나 체질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동충하초 자체의작용은 완만하므로 장기복용을 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이른바 약선요리를 만들어 먹는데 이때 함께 배합되느 재료의 흡수를 잘 시킴으로써 효과를 상승시키는 작용이 크다고 합니다.

 

특히 기관지나 폐의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은 돼지고기, 닭고기 등과 생선, 자라와 함께 오래 익힌 것을 먹으면 저항력이 증가된다는 것입니다.

 

최근엔 누에를 이용한 인공재배법이 성공하고 있습니다.

크기에 따라 시장에서는 3종으로 분류되는데 많이 거래되는 것이 파충초입니다.

 

동충화초는 무와 함께 먹으면 성분이 중화되어버리므로 함께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1회분으로 16~17g을 3~4리터의 물로 4~5시간 달여서 매일 아침저녁에 한 컵씩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다려낸 버섯은 알콜 도수가 높은 술에 담가서 마시거나 여러 가지 요리에 넣어서 먹습니다.

 

 

 

동충하초의 효용과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관지 정화하여 기침, 가래에 좋습니다.

2. 혈관 내에 부착된 불순물을 제거하고 심장의 수축력을 강화하며 혈소판을 증가시킵니다.

3. 세포의 활성화, 상처받은 세포의 회복, 혈액 중 B임파 시스템을 강화하여 만역력을 강화시킵니다.

4. 혈당치를 정상화합니다.

5. 임포텐스나 하반신의 탄려감, 몽정 등의 증상에 구기자, 산수유, 마 등을 배합해서 이용하면 좋습니다.

6. 만성신염에 상용하면 체질이 강화됩니다.

 

 

 

등소평이 애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중국 육상선수팀 마군단이 세계신기록을 속출하는 이유를 묻는 기자들에게 피로회복에 좋은 동충하초 드링크를 매일 마신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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