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주저리

귤

고혈압, 동맥경화, 감기예방 효과가 있다.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다.

귤은 겨울철 비타민C의 보고이며 이외에도 B1, C, P 를 비롯한 식물성 섬유,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비타민P와 펙틴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고혈압,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줍니다.

또 귤의 껍질 부분에는 과육보다 비타민C가 더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 가래를 멎게 하며, 냉증 체료에도 효과적입니다.

귤 껍질을 말려서 달여 마신다.

껍질 말린 것은 진피라 해서 한방 생약으로도 아주 훌륭한데, 이를 하루에 10g씩 달여 마시면 감기 초기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껍질을 벗겨 씻은 다음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땀이 나면서 열이 내리게 됩니다.

단, 과식하면 신장에 나쁜 영향을 주고 몸을 차게 하므로 냉증, 신장염, 천식, 방광염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파인애플

설사, 변비, 식욕증진, 피로회복, 소화불량 효과가 있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설사나 소화불량에 효과 있다.

칼슘이 비교적 풍부한 편이며 설탕, 포도당, 과당 등의 당질이 주류를 이룹니다.

신맛이 나는 성분은 구연산을 비롯해 사과산, 주석산 등이며 비타민 B1, B2, C와 식물성 섬유도 풍부합니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것은 고기를 연하게 하여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며, 장내의 부폐물을 분해하기 때문에 설사나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장애에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 섬유의 작용으로 변비 해소효과도 있습니다.

과식하면 위나 입안이 헐 수 있어 궤양환자는 조심한다.

신맛이 있는 식품은 대개 식욕을 증진시키는데 파인애플의 구연산도 식욕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파인애플에는 신진대사를 높이는 비타민B1도 들어 있어 피로회복 효과가 있으며 여름을 타는 증세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과식하면 입안이나 위가 헐 수가 있으므로 궤양이 있는 사람은 날로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감기예방, 피부미용, 성인병예방 효과가 있다.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적당한 크기의 딸기를 하루에 4알정도 먹으면 하루의 비타민 필요량이 충족된다고 할 만큼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으며 감기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애연기는 딸기 섭취량을 더욱 늘여야 하는데 담배 한 개비 피울 때마다 비타민C가 25mg씩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딸기즙을 우유에 녹인 다음 피부에 발라 주면 잡티나 기름기가 빠져 나가 피부가 깨끗하게 됩니다.

또  딸기잎은 외용약으로도 사용되는데 티눈이 났을때 소금에 비벼서 하루에 여러 번 환부에 바르면 티눈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날로 먹어야 영양 손실이 없다.

딸기를 먹을 때는 설탕을 치지 않고 날로 먹어야 영양가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어 좋고 우유,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칼슘이 보충되어 뼈가 튼튼해지므로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2020/09/25 - [건강이야기] - 배 수박 사과 과일 효과 효능

배

갈증해소, 숙취해소, 기침, 가래, 편도선염, 구내염 효과가 있다.

이뇨 작용이 뛰어나다.

89%가 수분이고 그밖에 당질,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한데 특히 수분은 갈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멎게 하며 이뇨 작용을 돕습니다.

또 배에는 해열 작용이 있어서 열에 의한 여러 증세들을 완화시키며 술독도 없애주므로 술 마시고 난 뒤에 권할 만한 과일입니다.

따라서 기침이나 가래가 있을때, 당뇨병이나 더위를 먹어서 목이 마를 때 배즙에 생강즙과 꿀을 타서 마시면 효과를 빨리 볼수 있습니다.

설사나 냉증이 있을땐 피한다.

한편 배의 잎에는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목이나 폐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므로 말린 잎을 달여 마시면 편도선염이나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단, 배는 몸을 차게 하므로 설사나 냉증이 있는 사람, 여름을 타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수박

부종, 갈증해소, 고혈압, 동맥경화 효과가 있다.

이뇨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 A,B1,B2,C를 비롯해 칼륨, 칼슘, 글루타민산 등이 풍부한 대표적인 여름철 식품으로 더위를 먹었을 경우나 갈증이 있을때 효과적입니다.

또 이뇨 효과를 발휘하여 예로부터 신장병으로 인한 부종을 가라앉히는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수박씨를 말려서 볶아 먹는다.

이때, 잘 익은 수박을 조려서 만든 수박당을 하루에 2~3회, 1큰술씩 먹거나 수박 샤베트를 만들어 먹으면 이러한 증세를 완화시키고 여름철 간식으로도 최적입니다.

이밖에 리놀레산이 풍부한 수박씨를 말려서 볶아 먹으면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

설사, 변비, 동맥경화, 고혈압, 피로회복, 숙취해소 효과가 있다.

변비, 설사에 모두 좋다.

식물성 섬유인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장내에서 유산균과 같은 유익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도와 장을 튼튼하게 해 주므로 설사나 변비 증세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풍부한 칼륨은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해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사과에는 신진대사에 좋은 구연산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 및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죽이나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는다.

이밖에 설사가 잦은 경우에는 사과죽이 좋고, 사과 요구르트는 혈압이 높거나 비만인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2020/09/25 - [건강이야기] - 감 복숭아 바나나 과일 효과 효능

감

고혈압, 동맥경화, 감기예방, 숙취해소 효과가 있다.

신진대사를 돕는다.

다른 과일에 비해 특히 비타민A,C가 풍부한 감은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고 점막을 강하게 하기 때문에 꾸준히 먹으면 감기 예방 및 숙취 해소, 멀미 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감잎으로 차를 끓여 꾸준히 마시면 비타민C의 작용으로 신진 대사가 활발해지므로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 치료에도 그만입니다.

과식하면 변비가 생긴다.

이밖에 딸국질이 날때는 물 1컵에 감꼭지 10개를 넣고 달여 먹으면 약효를 볼수 있고, 땡감을 찧어 타박상, 화상, 벌에 쏘인 데에 발라 주면 환부가 금방 낫게 됩니다.

그러나 감에는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과식하면 변비가 생기므로 이 점 유의하고, 위장이 찬 사람이나 산후 또는 병을 앓고 난 후에는 몸이 차질 우려가 있으니 되도록 먹지 않습니다.

감의 떫은 맛은 뜨거운 물에 넣고 그 맛을 우려내거나 또는 알코올, 탄산가스에 처리하면 없어집니다.

복숭아

변비, 대장암, 땀띠, 습진 효과가 있다.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한다.

블로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진 복숭아에는 피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여성들의 월경 불순, 갱년기 장애 등의 증세를 완화하는데 사용하여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A,C와 식물성 섬유도 많이 들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식물성 섬유인 펙틴은 변비와 대장암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요구르틀 만들어 먹거나 복숭아꽃을 가루로 먹는다.

또 복숭아 잎에 함유된 타닌은 소염, 수축, 지혈, 항균 효과를 내는데 목욕물 데울 때 몇 잎 떨어뜨리면 땀띠, 습진, 짓무른 데좋습니다.

복숭아로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거나 복숭아꽃을 말려서 가루내어 1회에 3~5g씩 꿀에 타서 마시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변비, 목의 갈증, 병후 회복 효가가 있다.

열을 내려 주고 장을 촉촉하게 한다.

바나나에는 감자 못지 않은 칼로리와 단백질이 들어 있고 칼륨, 카로틴,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내므로 바나나와 우유, 달걀을 함께 믹서에 갈아 쉐이크를 만들어 마시면 변이 잘 나오게 됩니다.

또 바나나의 당질은 소화가 잘 되는 형태로 들어 있기 때문에 이유식이나 환자식, 또는 운동을 심하게 하는 사람의 에너지를 공급하는데도 그만입니다.

칼로리가 높아 많이 먹으면 비만의 우려가 있다.

한방에서는 바나나가 열을 내려주고 장을 촉촉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여 열로 인한 목의 갈증이나 건조한 장 때문에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바나나에는 설사를 일으키는 요인이 있고, 칼로리가 높아 비만의 우려도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2020/09/25 - [건강이야기] - 매실 레몬 키위 과일 효과 효능

매실

피로회복, 변비, 식욕증진, 숙취해소, 거친 피부에 효과가 있다.

각종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매우 좋다.

매실에는 약 80%의 과육이 있는데, 약 85%가 수분이며 당질이 10%정도를 차지합니다.

무기질, 비타민, 유기산은 다른 식품이 미치지 못할 정도로 풍부합니다.

매실의 유기산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이며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도 조금 함유되어 있습니다.

매실의 구연산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을 돕습니다.

피로가 쌓일 때 매실차나 매실장아찌를 먹으면 좋습니다.

매실의 풍부한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며 변비나 거친 피부에 도움이 됩니다.

또 열을 흡수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해열에도 좋습니다.

매실은 또 숙취나 멀미에도 효과가 있는데 이는 매실의 피크린산이 간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과음한 다음날 아침, 매실차 한잔을 마시고 나면 숙취가 어느 정도 해소됩니다.

매실장아찌, 매실차 등으로 담가 먹어야 약효가 있다.

매실의 산에는 강한 살균성과 해독 작용이 있으므로 식중독이 흔한 여름철에 먹으면 위 속의 산성이 강해져서 식중독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매실을 약용으로 할 때는 생으로 이용하는게 아니라 매실장아찌, 매실차, 매실주 등을 담가 먹습니다.

매실주는 메스꺼움을 가라앉히고 식욕을 돋게 합니다.

레몬

감기예방,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의 대명사격인 레몬은 신맛이 강하여 각종 요리에 곁들이거나 차로 마십니다.

레몬의 신맛은 구연산 성분 때문으로 운동 후의 피로를 풀어 주며 레몬의 강한 신맛은 소금 섭취를 줄여야하는 고혈압이나 심장병, 신장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레모네이드로 마시거나 목욕물에 넣어 사용한다.

또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C는 감기 예방에 특효약이고 피부 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하므로 레몬즙에 꿀과 물을 섞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마시면 감기 초기의 증세를 완화합니다.

잘게 썬 껍질을 천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고 레몬 목욕을 하면 피부도 부드러워집니다.

레몬의 주성분인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게 하려면 쓰고 남았을때의 절단면이 공기에 직접 닿지 않도록 단면을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키위

성인병 예방, 정장 효과,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선명한 녹색과 새콤달콤한 맛이 식욕을 자극하는 키위는 비타민C의 보고로 감기 예방이나 피로 회복, 이밖에 열이 있을때의 영양 보급원으로 적합한 과일입니다.

이외에도 키위는 펙틴을 비롯한 칼륨,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는데, 소금과 경쟁적인 성질을 가진 칼륨은 과다한 소금 섭취로 인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 펙틴 성분은 정장 효과를 발휘하고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진은 육류를 먹은 후 위가 거북할 때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적당히 익어야 맛이 좋다.

키위는 약간 단단한 것을 골라 적당히 익을 때까지 실온에서 보관하고 매일 아침 식사 전에 1개씩 먹으면 변비 치료에 좋습니다.

키위주를 담가 꾸준히 마시는 것도 피로 회복과 냉증 개선에 특별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2020/09/25 - [건강이야기] - 두릅 쑥 야채 채소 효과 효능

두릅

식욕증진, 감기, 이뇨, 두통, 신경통, 류머티즘 증세에 효과가 있다.

독특한 향기와 쓴맛이 식욕을 증진시킨다.

단백질과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C와 B1외에 칼슘, 칼륨, 디아스타제, 타닌산 등이 조금 들어 있습니다.

약효가 있는 것은 뿌리줄기 부분으로 말려서 생약 재료로 쓰기도 합니다.

발한, 보온, 이뇨 작용이 있으며 감기 초기나 통풍에는 줄기를 갈아서 즙을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두릅즙을 계속 마시면 두통, 신경통, 류머티즘 등에 도움이 되며 강장제의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봄에 나오는 새순을 잘라 나물이나 회로 먹으면 두릅의 독특한 향기와 쓴맛이 식욕을 증진시켜 줍니다.

쑥

요통, 생리통, 혈액순환, 면역 기능 증진에 효과가 있다.

향긋한 냄새가 입맛을 돋우어 주는 산나물,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 외에 비타민 A와 B1,B2,B6,C가 풍부하고 약효가 뛰어나 널리 이용되는 민간약초입니다.

약초로 쓰이는 것은 인진쑥 또는 사철쑥이라고 하는데, 잘 자란 쑥의 잎을 말려 두었다가 사용합니다.

쑥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유명해서 요통, 생리통은 물론 산후 하혈이 있을때 말린 쑥잎을 달여서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쑥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는데, 이같은 작용이 여성의 병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2020/09/25 - [건강이야기] - 머위 도라지 시금치 야채 채소 효과 효능

머위

식욕증진, 기침, 가래, 천식에 효과가 있다.

머위 달인 물은 천식을 치료하는 데 이용한다.

쓴맛이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봄철 채소입니다.

카로틴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영양면에서는 다 자란 것보다 이른 봄에 나는 새순에 비타민이나 칼슘 등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세순에는 정유 성분과 쓴맛이 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식욕을 돋우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머위는 옛부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래서 머위 달인 물은 천식을 치료하는데 이용합니다.

머위를 국이나 장아찌,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는데 나물로 무치려면 갖은 양념에 들기름이나 들깨 간 것을 곁들입니다.

도라지

기침, 가래, 천식, 더위 먹었을때, 스태미너에 효과가 있다.

한방에선 호흡기 질환에 좋은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도라지의 약효 성분은 사포닌과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 주를 이룹니다.

그리고 섬유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도 풍부한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도라지를 '길경'이라 하여 호흡기 질환에 좋은 치료약으로 쓰여 왔습니다.

해소, 천식, 진해, 거담은 물론 폐결핵, 늑막염 등에 장기적인 개선 효과를 보이고 편도선이 부었을 경우에 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갑작스런 오한을 느낄때나 더위를 먹었을때도 도라지의 효과는 큽니다.

마른 도라지와 귤껍질, 생강을 넣고 달인 물을 하루 서너 차례 마시면 증세가 가라앉습니다.

그밖에 강장, 강장제로서의 역할도 인정되므로 평소 도라지정과, 나물 등의 반찬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도라지에는 독성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시금치

빈혈,변비 증세에 효과가 있다.

섬유질과 철분이 많아 빈혈, 변비에 좋다.

채소 중에서 비타민A가 가장 많은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B6와 엽산 외에 철분, 칼슘, 요오드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유일한 결점은 시금치에 들어 있는 수산을 대량으로 섭취하면 결석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매일 1kg이상 섭취한 경우의 이야기이므로 보통 정도라면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시금치의 잎은 부드럽고 소화가 매우 잘 되므로 노인이나 어린이에게 적극적으로 권할 만합니다.

또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채소이며 철분과 엽산이 있어 빈혈에도 좋습니다.

삶을 때는 충분한 양의 뜨거운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시금치를 뿌리 부분부터 넣습니다.

비타민A는 기름과 어울리며 흡수가 잘 되므로 기름을 사용한 요리도 권할 만합니다.

2020/09/25 - [건강이야기] - 호박 가지 감자 채소 야채 효과 효능

호박

산후부기, 당뇨병, 감기, 동맥경화, 담석증에 효능이 있다.

주성분인 당질이고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카로틴 형태로 들어 있는 비타민A를 비롯해 비타민B1, B2, C, 식물성 섬유인 펙틴 성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그밖에도 철분, 인 등의 무기질이 균형있게 들어 있어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이뇨 작용 및 부기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냉증 및 담석증에 걸린 사람의 증세를 완화하는데 좋고, 감기나 야맹증 예방에 효과를 발휘하며, 특히 산후 부기가 안빠진 산모나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호박씨에도 질이 매우 우수한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및 노화방지에 좋고, 이밖에 간을 보호하는 작용도 합니다.

볶음, 조림, 찜 등 폭넓게 만들어 먹는다.

기름을 사용해서 조리하면 카로틴의 흡수가 좋아지므로 볶음이나 튀김을 해서 먹으면 좋고, 카로틴은 가열해도 별로 줄지 않으므로 조림, 찜 등으로 폭넓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호박의 주성분은 당질이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가지

고혈압, 식욕증진에 효과가 있다.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하면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가 있다.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은 비교적 많지만 비타민 A,B1,B2,C는 아주 적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가는 비교적 높지 않은편입니다.

그러나 가지의 조직이 스폰지 상태여서 기름을 잘 흡수하므로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를 하면 리놀레산과 비타민E를 많이 섭취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이 신경쓰이는 사람에게 권할만한 식품입니다.

그리고 가지는 색깔과 그 맛이 독특하여 식욕 증진에도 좋습니다.

여름 야체는 대체로 몸을 차게 하느 작용이 있지만 특히 가지는 그 효과가 높아 예로부터 고혈압이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임신부는 먹지 않는게 좋으며 성대를 상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감자

고혈압, 위궤양, 신장병, 변비 증세에 효과가 있다.

칼륨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 치료에 효과 있다.

감자는 고구마보다 수분이 많고 녹말과 당분은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비타민B1, B2, C 등이 매우 풍부한데 감자의 비타민C는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는 이점이 있습니다.

감자에는 칼륨의 함유량이 밥의 16배나 됩니다.

칼륨은 체내에 있는 여분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므로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날감자를 갈아 낸 즙이나 감자수프를 꾸준히 먹으면 고혈압을 비롯하여 위궤양이나 신장병에 의한 부종에 효과가 있습니다.

단, 만성신장염 때문에 의사로부터 칼륨을 제한하라는 충고를 들은 사람은 먹지 말도록 합니다.

감자에는 식물성 섬유인 펙틴이 들어 있어 변비 치료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2020/09/25 - [건강이야기] - 콩나물 토란 풋고추 채소 야채 효과 효능

콩나물 

비만방지, 빈혈, 스트레스, 거친피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일년 내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콩나물은 큰 콩을 싹틔워 만든 것이므로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단백질은 다른 콩류에 비해 소화가 잘 되는 형태로 들어 있습니다.

싹이 돋고 줄기가 자라면서부터는 성분 변화가 생겨 비타민C도 풍부해집니다.

또한 싹이나 콩에 식물성 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를 비롯한 통풍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은 효과를 내며 풍부한 비타민B1은 지방 대사를 촉진시켜 비만 방지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입니다.

이밖에도 콩나물은 칼슘, 칼륨, 철 등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스트레스, 거친피부, 피로회복 등의 증세에도 도움이 됩니다.

익힐때는 엷은 소금물에 빨리 데친다.

콩나물은 줄기가 하얗고 두툼하면서 튼튼한 것을 골라 비타민A가 들어 있는 당근, 부추 등의 식품과 함께 볶아 먹으면 맛도 좋아지고 비타민A도 얻을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단 조리할때 콩나물은 물에 너무 오랫동안 담가 두면 비타민C가 감소하게 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하고 삶을 때도 소금을 첨가하여 단시간에 데쳐야 아미노산과 비타민C의 유출을 막을수 있습니다.

토란

피로회복, 변비, 고혈압,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

칼륨이 풍부해 피로회복,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

주성분은 당질이지만, 비만 예방에 좋은 저에너지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영양소로는 비타민B1, B2의 함량이 높아 탄수화물, 지방대사를 도우며, 칼륨과 섬유질이 풍부해 피로회복, 고혈압, 변비 예방 그리고 미용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토란 특유의 미끈거리는 성분은 무틴으로, 신장을 튼튼하게 해 주며 소화를 돕고 노화 방지에도 한몫을 합니다.

껍질을 벗기고 사용해야 부작용이 없다.

토란은 열을 없애고 염증을 가라앉히므로 타박상, 어깨결림, 류마티스 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는 토란 껍질을 벗기고 갈아 밀가루에 섞어 환부에 발라 찜질합니다.

단 외용으로 사용할때는 자극이 너무 강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껍질을 두껍게 벗깁니다.

식용하려면, 토란을 물로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 천으로 닦은 다음 바로 사용해야 토란의 끈적거림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토란은 생으로 먹으면 중독 증세를 보일 수 있으므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풋고추

더위먹었을때, 식욕증진,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독특한 향이 있어 식욕을 자극한다.

매운맛이 나는것도 있으나, 대개 끝이 뭉툭하고 약간 통통한 것은 단맛이 납니다.

고추는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A, B1, B2, C가 풍부하여 여름타는 것을 예방하는 등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향은 식욕을 자극해 밥맛이 없는 여름철에 식욕을 되찾아 주는데 큰 몫을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비타민C의 함량이 떨어진다.

비타민 중에는 특히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비타민C는 시간이 지나면 그 함량이 줄어들므로 빨리 먹어야 하며, 보존시에는 신문지에 써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풋고추는 살짝 볶아 간장과 술로 간을 하면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참기름을 치면 리놀레산과 비타민E가 더해져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2020/09/25 - [건강이야기] - 오이 우엉 죽순 채소 야채 효과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