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품 단백질 덩어리 계란 달걀의 효능 효과 부작용
양질의 단백질 등 영양 풍부 어른은 노른자 과식 삼가
달걀은 단일식품으로는 영양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로 따지면 거이 완전에 가까운 우수제품입니다.
달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을 골고루 가지고 있어 천연식품에서는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달걀의 흰자위에는 알부민이, 노른자위에는 비텔린 등을 비롯해서 생명합성이 기본 물질이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달걀 흰자에는 라이소자임이라는 효소가 들어 있어 미생물을 녹여버리는 용균성이 있기 때문에 수분이 많은 달걀ㅇ이 비교적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는 특성도 있는 것입니다.
노른자에는 지질이 32.6%나 들어 있는데 소화흡수가 잘되어 98%의 소화율을 나타내며, 레시틴이 많아 간이 쌓이기 쉬운 지질을 제거 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이 된 후에 달걀이 많이 먹으면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높일 염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성인의 달걀노른자 안먹기" 운동을 하는 이가 있습니다.
비타민 A, D, E, B2 등이 풍부하며, 철분의 함량이 높은 것도 장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달걀이 완전 영양식품이 되지 못하는 결점은, 무기질 중 인이 칼슘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 강한 산성 식품이며, 비타민C가 거의 안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달걀 껍질은 무게의 비율로 10~12%, 흰자 45~60%, 노른자 26~33%이며 껍질은 주성분이 탄산칼슘입니다
신선한 달걀은 노른자가 탄력이 있는데 변질하면 탄력이 없고 풀리고 맙니다.
흰자는 62~65도에 유동성을 잃고 70도에 완전히 응고합니다.
노른자는 65~70도에 응고하므로 달걀을 65~68도의 물에 오래두면 노른자는 굳는데 흰자는 흐물흐물한 반유동체가 됩니다.
달걀을 먹고 난 뒤 위에 머무르는 시간은 조리법에 따라 다른데 삶은 것이 3시간 15분, 프라이 에그가 2시간45분, 날 것이 2시간30분, 반숙이 1시간30분입니다.
삶은 달걀을 먹으면 배가 오랫동안 든든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소화율은 반숙란이 96%인데 날 것은 50~70%에 지나지 않습니다.
날 환자에는 소장의 소화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억제하는 인자가 들어있어 익혀 먹어야 해가 없습니다.
신선한 것일수록 껍질이 거칠고 묵은 것일수록 껍질이 매끈합니다. 크기에 비해 무게가 있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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